남해 원예예술촌, 꽃과 집이 어우러진 특별한 마을

남해 원예예술촌, 꽃과 집이 어우러진 특별한 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 인근에 자리한 독특한 마을로, 꽃과 집, 그리고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식물원이나 수목원이 아니라, 원예 전문가들이 각자의 집과 정원을 직접 작품처럼 꾸며 만든 마을이다.
원예예술촌은 약 5만 평 규모에 다양한 나라별 분위기와 테마를 살린 주택과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초록의 잎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산책길이 이어져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산책길 곳곳에는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이 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이 실제로 거주하는 집과 정원이 하나의 작품으로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다. 각 집마다 꽃과 돌, 나무, 풍차, 조각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집과 정원을 함께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원예예술촌은 각 정원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핀란드풍 스파정원, 뉴질랜드풍 토피어리 정원, 스페인풍 조각 정원, 네덜란드풍 풍차 정원, 프랑스풍 풀꽃 지붕, 스위스풍 채소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는 동안 여러 나라의 작은 정원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원예예술촌 내에는 카페, 식당, 기념품점, 문화관, 글라스가든, 전망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으나, 현재 일부 시설은 재정비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과 개인 정원을 하나의 테마로 꾸민 공간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다.
남해 독일마을과 가까워 두 곳을 함께 방문하기에 좋으며, 독일마을에서 이국적인 건축과 풍경을 경험했다면 원예예술촌에서는 꽃과 정원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
|---|---|
|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매주 화요일 휴관 |
| 입장료 | 무료 |
| 주차 | 무료 |
| 문의 | 055-867-47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