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재탄생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400년 역사 품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빛과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400년 역사의 삼도수군통제영이 2026년 가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로 새롭게 단장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조선시대 최초의 군사계획도시였던 통제영의 역사와 문화를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백화당의 특별한 체험
과거 통제사가 귀빈을 맞이하던 백화당은 이번 행사에서 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으로 변모했다. 통영의 맛과 향, 그리고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다과와 함께 빛으로 물든 백화당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만 7세 이상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9월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예약이 오픈된다.
삼도수군통제영 곳곳에서 펼쳐지는 빛의 여정
통제영 출입로에서 시작해 망일루, 지과문, 12공방, 백화당, 후원, 운주당, 세병관에 이르기까지 삼도수군통제영 전역에서 빛과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각 공간마다 역사적 흔적과 이야기를 빛으로 재해석하여 방문객들에게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식과 전통문화의 만남
9월 18일 개막식은 삼도수군통제영 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며, 국가무형유산인 통영오광대 공연과 12공방 장인들의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개막식 현장은 LED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가 운영된다. 1일 2회, 각 회차당 20명씩 참여 가능하며, 약 80분간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와 미디어아트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편리한 교통과 주차 안내
행사장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시내버스 101, 121, 131, 141, 231번이 문화마당과 중앙시장 정류장에 정차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통제영까지는 약 15분 거리다. 차량 이용 시에는 인근 통제영 주차장,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통영 충렬사 주차장, 디피랑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행사 정보 및 예약 안내
자세한 행사 정보와 예약은 복지로 및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행사는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빛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