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가을밤 채운 부자축제

제5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2026년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렸다. 의령의 대표 먹거리와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가을밤 밝힌 축제의 시작
축제 첫날인 10월 2일에는 개막식과 리치 골든 타임 콘서트가 진행됐다. 행사의 막이 오르자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대에는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전체에도 활기찬 분위기가 번졌다.
가을밤을 밝힌 오색 조명은 행사장을 다채롭게 물들였다. 밤하늘에 펼쳐진 축포는 개막의 순간을 힘 있게 알렸으며, 관람객들은 눈앞에 이어지는 장면을 지켜보며 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무대에서 울려 퍼진 가수들의 노래는 넓은 행사장을 채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과 먹거리가 만든 흥겨움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의령을 대표하는 음식도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가을철 식욕을 돋우는 먹거리를 맛보며 축제의 즐거움을 이어갔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친구들은 음식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잔을 기울이며 반가움을 표현하는 모습과 웃음이 이어졌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흥을 즐기는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무대의 노랫소리와 식탁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의령의 가을밤은 활기와 온기로 채워졌다.
의령의 맛을 알린 향토 음식
행사장에서는 의령의 전통 먹거리인 망개떡과 소고기국밥이 지역의 맛을 보여줬다. 망개떡과 소고기국밥은 공연을 즐기러 온 방문객에게 의령의 음식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한 대표 먹거리였다.
현장에서는 공연을 관람한 뒤 음식을 맛보거나, 식사를 하며 무대의 노래를 듣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먹거리와 음악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축제 경험으로 맞물리면서 방문객들은 의령이 마련한 가을 행사를 여러 방식으로 즐겼다.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한 자리
제5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은 조명과 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뀌었다.
친구와 지인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관람객이 공연에 호응하며, 지역 음식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의령의 장소와 사람, 전통 먹거리가 한데 모였다는 점이 이번 축제의 중심을 이뤘다.
축제 장소 정보
| 장소 | 소재지 |
|---|---|
| 솥바위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430-86 |
| 의령군민공원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8길 44 |
| 의령군민공원 푸드트럭 허가구역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8길 44 |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은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됐다. 방문객들은 두 장소 일원에서 개막 행사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접하며 의령의 가을 축제를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