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보드 안전사고 주의보, 물놀이용품 중 62.8% 사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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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용품 안전사고 증가 추세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물놀이용품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소비자원에 접수된 물놀이용품 안전사고는 29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요 통계 및 사고 유형
| 품목 | 안전사고 건수 | 사고 유형 |
| 서프보드 | 182건 (62.8%) | 물리적 충격에 의한 사고 |
| 수상스키 | 58건 (20.0%) | 미끄러지거나 추락하는 사고 |
| 물안경·오리발 | 16건 (5.5%) | 재질로 인한 안구손상 |
| 구명튜브 | 11건 (3.8%) | 사용 시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 |
서프보드와 수상스키 등 활동적인 용품은 20~30대에서 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물안경, 구명튜브와 같은 안전용품은 10대 이하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물놀이용품 안전을 위해 물놀이전에 사용법 숙지, 안전장비 착용, 스노클링 시 수심 유의, 주변 주시 등을 당부했으며, 홍보 포스터를 통해 관련 안전 수칙을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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