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어촌체험마을 맨손 고기잡기 가족캠프

유포어촌체험마을 맨손 고기잡기 가족캠프
지난 7월 17일, 남해군 서면에 위치한 유포어촌체험마을에서 특별한 가족 체험 행사가 열렸다. 남해군 가족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맨손 고기잡기 체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사전 참가자 등록을 마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남해군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가족 여행객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특히 이날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유포어촌체험마을 내 물놀이장도 개방되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장갑과 물장화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 유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불편 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행사 시작 전에는 안전 수칙과 안내사항이 꼼꼼히 전달되었으며,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바다에 들어가 체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세심하게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웃음과 함성이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대화와 웃음이 이어지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가 스마트폰 대신 자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이는 물고기가 빨라 잡기 어려웠지만 아빠와 함께 잡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으며, 집에 가서 잡은 물고기를 보고 싶어하는 등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고기 잡는 요령을 알려주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처음 만난 가족들끼리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한 뜨거운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직접 잡은 물고기는 손질비를 지불하면 구이 또는 횟감으로 즐길 수 있는 손질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손에 물고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남해군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여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