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소통하는 육아법 강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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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소통하는 육아법 강의 현장

나도강사 특강, 아이와 마주하는 시간

거창 청소년 수련관 참배움터에서는 지난 8월 10일 저녁 7시, ‘나도 강사’ 프로그램의 12회차 중 9회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서현 작가가 ‘아이와 마주하는 시간, 육아의 방향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서현 강사는 24년차 현직 교사이자 아동심리상담 전문가로, 작가 및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육아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의에서는 다음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소통과 육아법을 나누었습니다.

  • 죽을 똥 살 똥 세 아이 키우기
  • 나의 의사소통 방식은? 부모 의사소통 유형
  • 마주 이야기, 소통의 재발견
  • 하루 10분 마주 육아, 기록이 남긴 것

강사는 아이를 낳기 전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부모교육 기회가 부족해 결혼 후 곧바로 부모 역할을 맡아야 했던 현실을 설명하며, 아이와의 소통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았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강의 중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부모와 자녀 간 소통에 관한 퀴즈를 풀며,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과 아이가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티어 의사소통 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가 어떤 소통 방식을 사용하는지 점검하며, 이상적인 ‘일치형’ 소통 유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서현 강사는 아이의 성향에 맞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와 나눈 이야기를 기록하는 습관이 가족의 소중한 역사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MZ 세대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권장했습니다.

마주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가르치는 육아’에서 ‘마주하는 육아’로의 전환이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들려주는 말 한마디에 감동하는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임을 전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교촌길 100-30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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