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주민 단골 면 요리 맛집 두 곳

남해 주민이 사랑하는 면 요리 맛집 두 곳
남해군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며 자연스럽게 단골이 된 식당들이 있다. 이번에는 화려한 맛집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면 요리 전문점 두 곳을 소개한다.
미조의 짬뽕 명소, 짬뽕하우스
첫 번째는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짬뽕하우스다. 이곳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미조 끝나락에 자리해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온 곳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여전히 맛집 랭킹에 오를 만큼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주차는 남항 인근 주차장이나 미조면 사무소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가게 내부는 넓지 않지만 지역 주민과 최근 쏠비치 남해를 찾는 여행객들로 늘 붐빈다. 특히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짬뽕은 계란지단이 올라가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짬뽕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며, 식사 후에는 미조항을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다.
가게에서는 애교 많은 고양이 끝돌이를 만날 수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준다.
창선면의 시골여행 칼국수
두 번째는 남해군 창선면에 자리한 시골여행 칼국수다. 남해로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지역 주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맛집이다. 자가용을 이용해 남해 곳곳을 여행하며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마다 찾는 곳으로, 주차 공간도 넉넉해 편리하다.
이곳에서는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들깨수제비를 즐기지만, 혼자 방문 시에는 열무국수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점심시간 이후 방문하면 한가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새콤달콤한 열무김치와 보리밥을 먼저 맛볼 수 있어 입맛을 돋운다.
열무국수는 아삭한 열무와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에 제격인 음식이다. 남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어 지인들에게도 자주 추천되는 식당이다.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
남해에는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맛집도 많다. 이번에 소개한 두 곳은 필자 역시 여러 차례 방문하며 신뢰하는 식당으로, 남해 여행 중 면 요리가 생각날 때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