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여름전시 이미지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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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2026년 여름 기획전시 개막
경상남도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년 여름 기획전시 "이미지의 방식 - 각자의 시선"이 사천미술관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삼천포대교공원 인근 사천미술관 1층에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천과 삼천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현대미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3인 작가의 작품
전시에는 정운식, 최봉석, 이미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해 금속 조형, 도자 조형,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
작가별 작품 특징과 전시 구성
- 정운식 작가는 금속, 거울, 아크릴을 레이어 형태로 중첩시켜 시각적 입체감을 연출한다. 관람객이 서 있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시선을 경험할 수 있다.
- 최봉석 작가는 흙과 유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균열과 흔적을 작품에 담았다. 이는 타인 또는 물질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어긋남과 불완전한 인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완성품이 아닌 제작 과정에서 우연히 생긴 자연스러운 흔적을 탐구한다.
- 이미성 작가는 미디어 영상을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과 이미지를 공간 속에 담아낸다. 고정된 형태가 아닌 시공간의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소멸하는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연출한다.
전시는 금속 조형에서 도자 조형, 미디어 영상 순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관람객이 형태의 중첩, 표면의 질감, 빛의 잔상으로 시선을 이동하며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장 위치 및 관람 안내
사천미술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7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여름 기획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현대미술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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