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네이처에코리움, 신비한 생태 미디어아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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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네이처에코리움, 신비한 생태 미디어아트 체험

밀양 네이처에코리움, 신비한 생태 미디어아트 체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관광단지로 77에 위치한 네이처에코리움은 자연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에 개관한 이 시설은 영남알프스와 재약산의 생태자원을 모티브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6,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로 제공되어 편리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아나몰픽 미디어아트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사계절의 변화하는 풍경이 입체 영상으로 구현되어 마치 실제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2층에서는 영남알프스를 모티브로 한 ‘영감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해발 1,000m 이상의 산들이 모여 있는 영남알프스의 사계절과 자연환경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해 자연 속 여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의 시원’이라는 테마에서는 디지털 기법으로 표현된 폭포의 물길이 어둠 속에서 머리카락처럼 엉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밀양의 유명한 얼음골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장에 고드름을 연상시키는 작품이 걸려 있어 얼음계곡의 신비로움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감의 공간’에서는 신비로운 나무와 숲속 홀로스크린 동물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며, 멀티미디어 기법으로 구현된 디지털 자연 속에서 동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공간은 자연에 대한 관심과 생태 관찰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1층 ‘발견의 공간’에서는 조선 3대 누각 중 하나인 국보 영남루와 위양못, 밀양강의 아름다운 계절 변화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전시됩니다. 작은 연못에서는 로봇 물고기가 자유롭게 헤엄치며, 거대한 나무 조형물과 변화하는 조명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건물 외부에는 둥근 돔 형태의 어린이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놀이 시설, 네트 놀이시설, 정글짐, 징검다리 등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네이처에코리움은 미디어아트 전시뿐 아니라 식물원과 인공습지관도 함께 운영합니다. 식물원에서는 번영목, 단합목, 연인목, 소철나무꽃 등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열대지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공습지관은 돔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와 흙과 풀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겨울에도 싱그러운 봄과 활기찬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유리 돔 천장 아래 열대 및 아열대 식물과 고산습지 식물이 어우러져 거대한 실내 정글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인공 폭포가 있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데크 길을 따라 걷는 듯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여행지로서 네이처에코리움은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밀양 여행 시 전통 명소인 영남루, 밀양강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문의는 밀양선샤인테마파크에서 받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55-359-29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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