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과·배 재배면적 감소로 수급 영향 미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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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의 설명
최근에 보도된 사과와 배의 재배면적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사과 재배면적은 3만 3천㏊, 배 재배면적은 9천㏊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2년간 3만 3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배 재배면적 또한 9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와 배의 재배면적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사과 재배면적(㏊) | 배 재배면적(㏊) |
| 32,954 (’19) | 9,615 (’19) |
| 31,598 (’20) | 9,091 (’20) |
| 34,603 (’22) | 9,680 (’22) |
| 33,789 (’23) | 9,607 (’23) |
| 33,298 (’24) | 9,394 (’24) |
사과와 배의 재배면적 감소로 인한 '금사과'와 '금배' 상황이 장기화된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사과와 배의 작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의 대책
농식품부는 장마, 폭염, 태풍 등의 기상 재해 대응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재해예방시설의 사전 점검, 농가 기술 지도 강화, 방제약제 살포 적기 알림 등을 통해 올해의 햇과일 생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KREI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사과와 배의 작황은 평년 수준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사과와 배의 재배면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감소 추세는 사실이 아닙니다.
- 금사과와 금배 상황의 장기화는 예측보다 과도한 해석으로,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농식품부는 기상 재해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햇과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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