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 100조 6000억 원 특별대출 공급!

추석 자금공급 정책

정책금융기관 및 금융권은 추석 연휴 기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연휴 전에 미리 지급될 예정이며, 대출 만기 및 각종 공과금의 자동 납부일도 연휴 이후로 연기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취약부문에 대해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자금공급 확대 상세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에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약 21조 8000억 원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명절로 인한 자금 소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입니다. 은행권은 신규 대출로 32조 원, 만기 연장으로 46조 8000억 원 등 총 78조 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50억 원의 특별자금 지원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대출 및 보증 확대
• 서민금융진흥원 지원 강화
• 이자 지원 정책으로 금융 부담 완화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

카드업계는 중소 카드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대금을 최대 6일 먼저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카드 결제대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연휴 전후로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금융회사의 대출 상환 만기가 추석 연휴 중 도래할 경우 연체이자 없이 19일로 자동 연장되며, 카드 대금도 연체료 없이 자동 출금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모든 고객에게 주택연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러한 지원은 추석 기간 중 금융 거래의 원활함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금융 거래 유의사항

추석 연휴 동안 부동산 거래 및 기업 간 지급결제 등 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하거나 인터넷뱅킹의 이체 한도를 높여야 합니다. 외환 송금 및 국가 간 결제에 대하여도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며, 명절 선물 배송이나 공공기관 사칭 사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금융정보가 유출되었다면, 즉시 거래 은행에 연락하여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추석 연휴에는 생활비 등 금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법사금융에 대한 이해와 예방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면, 불필요한 금전적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부업체의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어떠한 명목으로도 수수료나 착수금 요구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연휴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및 연락처

추석 관련 금융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부서의 연락처입니다:

• 은행과 (02-2100-2956)
• 산업금융과 (02-2100-2861)
• 자본시장과 (02-2100-2656)
• 자산운용과 (02-2100-2661)
• 중소금융과 (02-2100-2991)
• 상호금융팀 (02-2100-1661)
• 금융안전과 (02-2100-2811)
• 금융정책과 (02-2100-1691)
• 가계금융과 (02-2100-2511)
• 보험과 (02-2100-2964)
• 서민금융과 (02-2100-2611)
• 은행연합회 전략기획부 (02-3705-5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