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으로 미래 빛내는 정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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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용후 배터리 관리 강화 및 재활용 시장 육성 계획 발표
우리나라 전기차 보급이 60만 대 가량에 이르는 가운데, 2030년 사용후 배터리가 10만 개 이상 배출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전기차 폐차 증가에 대응하여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관리체계 강화와 재활용 시장 육성을 통한 신시장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법 & 제도 도입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법을 제정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재생원료 인증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강화
배터리 공급망 관리 | 거래 활성화 | 안전관리 |
투명한 거래정보 제공 | 정책수립 지원 | 시스템 고도화 |
배터리 전주기 이력정보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배터리 관리를 실현하며, 사용후 배터리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원료 인증제 도입
국내 재생원료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사용후 배터리에서 추출한 유가금속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사용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
사용후 배터리의 등급 분류 체계를 도입하여, 재제조 및 재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적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배터리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통 시스템의 안전성 강화
사용후 배터리 유통체계에 안전검사 및 사후검사 도입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부 운송 및 보관 기준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의 마련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사업자 등록제도 등을 통해 불공정 행위 방지와 산업 내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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