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약방, 무더위 피하세요! 17일 '쉼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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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의 창덕궁 약방 무더위 ‘쉼터’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창덕궁 약방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무더위를 피하고 궁중 보양음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 약방 소개
- 의료기관: 창덕궁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려왔으며,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 기관 중 하나입니다.
- 특별전시공간: 2005년부터 복원된 약방은 특별전시와 다양한 행사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약방 개방의 취지
약방 개방은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궁중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약방 체험활동 | 일정 |
|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 | 7.17~8.18 |
|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 매주 금·토요일 |
| 청량음료 제호탕과 오미자 시음 | 매일 오후 1시부터 |
의료적 가치와 활용
약방에서 제공되는 제호탕과 오미자는 온열질환 완화 및 식품으로 활용되었던 중요한 음료이며, 외국인 관람객들은 '동의보감 다국어 핸드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궁능유적본부의 향후 계획
- 문화행사 발굴: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전화: 02-366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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