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경고 외국인 근로자 보호대상 포함 소식!
한파 건강보호 대책 개요
이번에 발표된 한파 건강보호 대책의 주요 내용은 청소·위생업종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직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추위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3월까지 이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도 강화됩니다. 이로써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대상 업종 및 직종
이번 대책의 주요 대상 업종은 건설, 청소, 위생 등 한파에 취약한 야외 작업을 수행하는 직종들입니다. 특히, 이러한 직종에 종사하는 고령자 및 기타 민감군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령자와 같은 한랭질환에 민감한 집단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대상에 포함되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예방 가이드가 배포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집단의 근로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청소 및 위생업종의 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별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건강진단 비용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한파로 인해 취약한 근로자들에게 제공될 건강관리 서비스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건강센터의 의사 및 간호사가 제공하는 것으로, 한랭질환 예방법 및 건강 상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00개소에서 진행되며, 혈압 및 혈당 검사와 같은 예방 검진도 제공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핫팩 등 보조용품도 지원됩니다.
이동노동자 쉼터 제공
배달 업종 근로자들을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기관이 함께하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설치와 운영도 지원됩니다. 작년 17곳에서 올해는 25곳으로 쉼터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쉼터는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에 있는 쉼터의 위치와 운영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한파 장기화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저질환 고위험군 지원
| 고위험군의 연령대 | 지원 사항 | 지원 비율 |
| 60세 이상 | 심층 건강진단 지원 | 80% |
| 기저질환 보유자 | 심층 건강진단 지원 | 80% |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80%의 비용을 지원하여 건강진단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근로자는 한랭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위험을 줄이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 정책의 목표입니다.
농·축산업종의 안전 점검
농·축산업종의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 관서가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입니다. 이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점검의 내용으로는 숙소 및 쉼터의 상태, 안전 장비의 구축 여부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이 취약점을 보완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취약사업장 자율 점검
고용노동부는 취약사업장 3만 곳에 대해 직접 한랭질환 발생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 즉 따뜻한 옷, 물, 쉼터 제공의 이행 상태를 확인할 것입니다. 이 점검은 2주 동안 진행되며, 그 후 40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용노동부의 방향성입니다.
결론 및 권장 사항
이번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련된 필수적인 정책입니다. 김문수 장관은 기습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철에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호 장비와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에는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