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소상공인과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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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상공인과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허동원)는 6월 9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뜻깊은 간담회를 진행하며 도내 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금융 접근성의 어려움 등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영철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소상공인 지원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 제시
간담회에서는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원, 소상공인 방역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 확대, 경남형 통합 공공배달앱 도입 등 다채로운 건의사항이 제기되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 같은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경남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허동원 위원장은 "도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민생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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