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월 2주 문화예술 풍성한 무대

경남 8월 2주 문화예술 풍성한 무대
2025년 8월 둘째 주, 경상남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전시가 펼쳐집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해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8월 9일 토요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이 두 차례 공연됩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석 20,000원의 티켓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천되는 이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창원 키즈클래식과 국악 공연
같은 날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2025 키즈클래식 8월 -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공연이 오후 5시에 열립니다.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의 티켓으로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원의 집에서는 오후 3시에 7세 이상 관람 가능한 국악 공연 '내고향 가고파'가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산에서 만나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아동 뮤지컬 '수박 수영장'이 공연됩니다. 전 좌석 25,000원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무대입니다. 8월 13일 수요일에는 쌍벽루아트홀에서 양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기획 연주 시리즈 '양산 동물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봐'가 오전 11시에 열려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창원 광복기념음악회
8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7세 이상 관람 가능한 '2025 광복기념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됩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 경남 지역의 문화 공연과 전시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프로그램들로 가득합니다. 각 공연장에서는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