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서 만나는 경남 추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롯데몰 진주점에서 펼쳐지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롯데몰 진주점 광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28명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70여 종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품질과 신뢰를 담은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대추, 고구마 등 신선 농산물과 망개떡, 김부각, 편생강, 도라지청, 배즙 등 농업인들이 정성껏 만든 가공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참여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경남 지역 농특산물로,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우수한 상품들이다.
직거래장터의 의미와 롯데몰의 지원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롯데몰 진주점은 장소 제공, 전기 사용, 홍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희망의 장
경남도는 이번 직거래장터 외에도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 현대위아, 부산시청, 경남농협본부, 중소벤처기업청 주차장 등에서 추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석 차례 준비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과 함께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경남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꾸러미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