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석 연휴 응급 동물병원 219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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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추석 연휴 응급 동물병원 219곳 운영

경남 추석 연휴 응급 동물병원 219곳 운영

경상남도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 동물병원 219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반려동물과 농장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군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

운영 병원은 시군별로 창원 45곳, 진주 20곳, 통영 11곳, 사천 13곳, 김해 40곳, 밀양 1곳, 거제 12곳, 양산 13곳, 의령 4곳, 함안 6곳, 창녕 7곳, 고성 11곳, 남해 3곳, 하동 8곳, 산청 6곳, 함양 4곳, 거창 8곳, 합천 7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종별 진료 병원 분포

축종별로는 반려동물 진료 병원이 141곳, 농장동물 진료 병원이 49곳, 혼합 진료 병원이 29곳이다. 각 병원은 진료 일자와 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진료 정보 확인 방법

도내 동물병원 운영 정보는 경상남도 공식 홈페이지 내 경남소식-공지사항 코너와 경상남도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동물병원 운영 정보가 필요할 경우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 연휴 반려동물 건강관리 주의사항

추석 연휴는 평소와 다른 환경과 사료 교체, 이동 등으로 반려동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고열량·고염분 명절 음식은 배탈과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급여를 삼가야 한다. 양파, 파, 마늘, 포도, 초콜릿 등은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먹이지 말아야 한다.

또한 고기 뼈나 꼬치, 이쑤시개 등은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장거리 이동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 이동 시에는 3시간 전부터 사료를 주지 말고, 정차 시 배변과 수분 섭취를 챙겨야 한다. 심한 경우 멀미약 처방도 고려해야 한다.

경남도 공휴일 동물병원 당번제 시행

경상남도는 2025년부터 공휴일 가축 응급 진료 지원을 위해 동물병원 당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농장 가축과 반려동물이 모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도 관계자 당부 말씀

경남도 관계자는 "농장 가축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명절 음식 급여 금지, 장거리 이동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고, 응급 진료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사전 전화로 진료 일자와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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