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6 경제성장·민생안정 전략 발표

경남 2026 경제성장·민생안정 대응 전략 발표
경상남도가 2026년을 맞아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산업 혁신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경남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 Jump: 첨단산업 육성으로 경제 영토 확장
경남은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미래 먹거리 선점을 통해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가속화와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 기술개발에 2,695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와 방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한미 조선산업 협력의 핵심인 MASGA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1조 원 규모의 제조 AI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제조업 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투자유치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써 연간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금융지원을 제공해 벤처 창업을 촉진할 방침이다.
행복 Up: 생활 밀착형 민생 지원 강화
경제 성장의 결실이 도민의 일상에 직접 전달되도록 생계비 부담 경감과 교통 복지 확대에 집중한다. 대학생에서 근로자까지 확대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경남패스 어르신 환급률 30% 상향이 대표적이다.
세대별 맞춤형 주거 및 자산 형성 지원도 강화된다. 취득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규제 완화와 청년미래적금, 월세 지원(연 최대 240만 원) 등이 시행된다. 중장년층 재취업 고용장려금 250만 원 지원과 양산 행복내일센터 추가 개소로 생애주기 일자리 안전망도 구축한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1조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2천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허리를 튼튼히 한다.
6월부터는 생성형 AI 기반 복지플랫폼을 가동해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초광역 관광권 및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도민 체감형 성장과 복지 선순환 구조 구축
이번 전략의 핵심은 경남의 제조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그 혁신이 도민의 일상적인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경상남도는 정부 정책과 발맞추어 도민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