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도권 2시간대 연결, 남부내륙철도 착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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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도권 2시간대 연결, 남부내륙철도 착공 시작

남부내륙철도 착공, 영남 서부권 교통 혁명 시작

2026년 6월 6일 오전 11시 30분, 경남 거제시 둔덕면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남부내륙철도 착공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사업 시행자, 지역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총연장 174.6km에 이르는 국가 기간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총사업비 7조 974억 원이 투입된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고속열차(KTX·SRT)가 김천역을 출발해 거제까지 운행한다. 또한 진주역에서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수도권과 영남 서부지역 간 이동 시간이 2시간 40분대로 단축되어, 그간 고속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하루 25회 운행 예정인 고속열차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인구 유입, 지역 산업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 운행 계획과 소요 시간

출발지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마산
서울발1시간 55분 (8회)2시간 23분 (8회)2시간 27분 (8회)2시간 35분 (8회)2시간 41분 (8회)2시간 40분 (2회)
수서발1시간 48분 (7회)2시간 7분 (7회)2시간 20분 (7회)2시간 28분 (7회)2시간 34분 (7회)2시간 33분 (3회)
광명발1시간 35분 (3회)1시간 54분 (3회)2시간 7분 (3회)1시간 15분 (3회)2시간 21분 (3회)2시간 20분 (2회)

신속한 사업 추진과 절차 단축

경상남도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행정 절차를 약 9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필수 법정 절차를 3개월 만에 마무리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착공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공구별 시공 계약 및 보상 절차 진행

남부내륙철도는 총 14개 공구 중 현재 10개 공구에 대해 시공 계약을 완료했다. 이들 공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나머지 3개 공구는 상반기 중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공고될 예정이다.

착공 이후에는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와 함께 국가철도공단이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보상액 산정, 손실보상 협의 등 법령에 따른 보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

이번 착공은 남부내륙철도 경남 구간이 행정 절차를 넘어 실제 공사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경상남도는 장기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안전 시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남부내륙철도는 영남권 교통망의 대전환을 이끌며, 남해안 시대를 여는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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