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협의체 출범…지역 지원에 대한 기대감 상승!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정부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산정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주도 탄소중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6일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협의체는 온실가스 통계산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교류를 통해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통계 수집 및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자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상황을 매년 점검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은 효과적인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각 지자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토대로 작년 4월 수립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지역의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기본계획은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과 향후 전망을 포함한다. 지역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발간하는 통계를 활용하여 이러한 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지자체의 기본계획 이행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필요로 한다.
-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파악
- 효과적인 자료 활용 방안 모색
- 통계산정 방법론 개발 협력 필요
- 정기적인 피드백과 수정 계획 요구
온실가스 통계산정 및 시너지 효과
온실가스 통계의 중요성 | 지자체의 역할 | 협의체의 기대효과 |
지속 가능한 데이터 제공 | 하나의 통계체계로 정책 실행 | 정보 교류 활성화 |
정확한 통계 기록 | 지역 특성 반영 | 전국적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정책 과의 일관성 책임 |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에서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센터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기초자료 조사 체계를 개선하며, 통계산정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 협의체의 착수회의는 6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정보 공유와 지역 기초자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온실가스 통계기관 간 원활한 정보 교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협의체의 출범이 지역별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의 실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향후 전망
정 센터장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이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방향성은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이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탄소중립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면, 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