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야외활동 자제, 농작업 안전 필수!
폭염 관리와 대응 방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포함해 관리해 온 후로 처음으로 실·국장 및 과장급 현장상황 관리관을 파견했다. 이는 폭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된 조치이다. 최근 4일 기준으로 온열질환자가 사망 11명을 포함해 1546명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체계적인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시작한다. 이러한 조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폭염 특보 현황과 임시 대책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기온은 26.2도로, 평년보다 1.6도 높은 기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폭염일 수와 열대야 일수도 각각 증가하고 있다.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정부는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지속될 극심한 폭염을 감안해, 정부는 최대한의 예방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무더위 시간대의 외출 자제를 강조하며, 안전한 실내생활을 권장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 현장상황 관리관 파견으로 체계적인 대응 강화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시행
- 취약계층 보호 대책 점검 및 실행
- 정부의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
- 옥외 작업 시 충분한 휴식 권장
농림축산식품부의 안전 대책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특히 낮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농촌의 온열질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 점검은 필수적이다.
사망자 수 | 온열질환자 수 | 최고 체감 온도 |
2명 | 242명 | 37.6℃ |
피해 발생 일자 | 나이 | 피해 유형 |
2023-07-23 | 67세 | 열사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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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 속 국민 행동 요령
폭염 속에서 국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 가능한 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특히 야외 작업 시에는 정기적으로 쉬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방법들이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는 중요한 행동이 될 것이다.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재난대응총괄과는 044-205-5222, 기후재난대응과는 044-205-6364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 재해보험정책과는 044-201-1794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