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의 날 제정과 대전환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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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의 날 제정과 대전환 비전 선포

경상남도 관광의 날 공식 제정과 제1회 기념식 개최

경상남도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고시일인 7월 11일을 기념하여,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관광의 날'을 공식 제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이라는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의 날 지정 배경과 관광 산업 성과

경상남도가 관광의 날을 지정한 배경은 남해안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해상국도 개통이 남해안 관광 지형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2025년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남 방문객 수는 1억 6,66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국인 방문객은 6,7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고, 관광소비액은 2조 6,255억 원으로 10.6%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400만 명으로 25.4% 증가했으며, 관광소비액도 약 283억 원으로 31% 증가했다.

특히 방문객 수보다 관광소비액 증가율이 높아 경남관광이 단순 방문 확대를 넘어 체류와 소비 중심의 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 주요 내용

기념식은 2026년 7월 1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 선포 퍼포먼스, 전국 최초로 수여되는 '경남관광 대상' 시상, 관광창업기업 우수상품 전시 등이 포함된다. 이 자리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경남관광주간 운영과 다양한 행사

7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경남관광주간이 운영된다. 도내 2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총 77개의 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경남로봇랜드 청소년·어린이 1+1 할인 이벤트, 창원컨벤션센터 세코데이, 오르GO 함양 참여 이벤트, 고성 만화방초 수국축제, 상리 반딧불이 연꽃축제, 밀양 얼음골신비테마관 개관 등이 있다.

또한 TPO 글로벌 청년 경남문화 체험 및 포럼(7월 9일~14일, 김해·남해 일원), 경남관광 아카데미 및 관광기업 상설컨설팅(7월 3일~24일) 등 글로벌 행사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할인 혜택과 특별 여행상품 프로모션

경남관광주간 동안 숙박 할인,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관광기념품 10% 할인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숙박 할인은 도내 11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숙박세일페스타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관광시설 할인 대상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김해가야테마파크, 창녕 산토끼노래동산 등이 포함된다.

특별 여행상품 프로모션은 6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등 대형 여행사와 협업해 33종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도내 로컬 관광기업들도 참여해 지역 특색을 담은 소도시 상품과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NS 인증 이벤트와 경남여행 온나 사업

경남여행의 추억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경남을 남기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경남여행 온나(ON-Now) 사업은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유통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관광의 날 제정과 관광주간을 통해 경남의 숨은 매력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해양레저 및 K-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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