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통 혁신, 1시간 생활권 실현과 비용 절감

경남 교통 혁신, 1시간 생활권 실현과 비용 절감
경상남도가 민선 9기 교통·물류 정책을 통해 도민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부담을 크게 낮추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철도, 도로, 광역버스,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경남 전역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데 중점을 둔다.
1. 경남형 광역급행버스 도입과 광역교통망 확충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경남형 광역급행버스는 경남과 부산, 울산을 잇는 노선과 주요 철도역, 공항, 생활거점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이 조성된다. 또한 동서 4축과 남북 5축의 광역도로망 구축도 추진 중이며,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교통비 부담 완화와 통행료 인하
경남패스와 연계한 환승 할인 체계가 강화되어 시내·시외·급행버스 간 환승이 편리해진다. 교통취약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도입되어 교통 서비스 격차를 줄인다. 마창대교와 거가대교 통행료도 추가 인하가 추진되어 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3.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
진해신항 배후 첨단도시와 김해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된다.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물류·제조·R&D와 주거·생활이 결합된 첨단도시가 조성된다. 김해는 전국 최초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을 목표로 국가 주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천공항 기능 강화도 계획되어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항공기 정비산업 수요 대응을 위한 여객터미널 확장 등이 포함된다.
민선 9기 교통·물류 정책의 방향
경남도는 ‘시간은 줄이고, 비용은 낮추고, 기회는 넓힌다’는 슬로건 아래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첫째, 어디서나 1시간대 생활권 기반 강화, 둘째,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 셋째,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이다.
이와 같은 정책들은 도민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광역급행버스 노선 선정과 관련한 협의 및 전문가 위원회 운영이 시작된다. 도는 사업별 일정과 쟁점을 면밀히 관리해 구체적인 성과로 도민에게 보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