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4월 부분개통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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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 4월 부분개통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본격화

부전~마산 복선전철 4월 부분개통, 30분대 생활권 실현

경상남도는 2027년 4월 1일부터 부전~마산 복선전철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분개통은 마산역에서 강서금호역 구간과 사상역에서 부전역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아직 개통하지 않은 강서금호역~사상역 구간은 셔틀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을 마련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창원과 김해, 부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핵심 철도 사업으로, 당초 2020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낙동강 인근 지반침하 사고로 인해 개통이 지연되어 왔다. 경남도는 2024년 11월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구간을 우선 활용하는 부분개통 방안을 제안하고,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조속한 정상화와 부분개통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경전선 고속열차 9월부터 하루 6회 증편, 좌석 1,800석 추가 공급

경남도는 2026년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를 하루 6회 증편해 하루 최대 1,80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에 이용 수요에 비해 좌석과 운행 횟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명절 및 연휴 기간에 승차권 확보가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산역 상행선 막차 시간을 기존 오후 9시 43분에서 오후 10시 4분으로 연장해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양산 물금역에서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신규 직통 열차를 하루 상행 2회, 하행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남 동부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철도 서비스 개선으로 도민 일상 변화 기대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기존 삼랑진을 우회하던 경전선이 직선화되어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대에서 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창원, 김해, 부산 간 출퇴근과 통학, 병원 진료 등 일상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이고, 관광과 경제 등 동남권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전 구간 조기 개통과 고속열차 운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증편과 신규 운행은 경남도가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SR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건의한 결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인천·수서발 KTX 운행 확대, 신규 고속열차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완공 등 철도 여건 변화에 맞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확대를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개통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은 도민의 철도 이용 불편 해소와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4월 부분개통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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