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각협회 회원전, 나무에 새긴 예술의 깊이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린 서각협회 회원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에 위치한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2026년 제12회 사)한국서각협회 거창지부 회원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서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전시 마지막 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작품들을 둘러보았다.
서각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
1층 전시 공간에서는 나무와 글씨가 만나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각 작품들이 현대적 감각을 더해 깔끔하고 간결한 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보여주었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의 조화
2층 전시장에서는 각 작품마다 서로 다른 재료와 색감, 그리고 글씨의 표현 방식이 돋보였다. 서각이 단순히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글씨의 형태, 깊이, 질감, 배경 표현과 색의 조화까지 고려해 완성된 예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나무의 결을 살린 작품들은 가까이서 볼수록 그 섬세함과 아름다움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전통문화와 공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
서예, 전통문화, 캘리그라피, 공예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라면 이번 전시가 더욱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지역 작가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나무에 새겨진 글씨가 전하는 깊이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시 정보
전시 장소: 거창문화센터 전시실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