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상동 맥주축제, 한여름 밤의 열기 가득

거창한 상동 맥주축제, 한여름 밤의 열기 가득
2026년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공수들4길 일대에서 "거창한 상동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모여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야채 양념곱창, 바비큐, 아이스크림, 다코야키, 소떡소떡, 추로스 등 다채로운 음식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또한 짚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전통 공예의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게임을 통해 스티커 3개를 모으면 맥주 한 잔을 받을 수 있는 미션투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드론 조종 게임, 얼음물 속 캔 찾기, 탁구공 넣기, 물총으로 맥주캔 쓰러뜨리기, 행운의 동전 넣기, 타이밍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다. 게임 중에는 물 풍선을 맞는 등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더해졌다.
축제 개막식은 오후 7시에 거창읍 주민자치회 김덕선 회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어 드론 국가대표 선수단의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홍기 군수, 주민자치회장, 소방서장, 지역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드론을 이용한 맥주 배달 퍼포먼스와 건배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개막식 후에는 중학생들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용기와 힘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진행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관객 참여형 댄스 대회도 열려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이어 아재 밴드의 공연이 밤 늦게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거창한 상동 맥주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게임과 공연,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8일까지 계속된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 장소: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공수들4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