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만나는 세계 그림책 일러스트

거창문화센터에서 펼쳐진 세계 그림책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
2026년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남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7년부터 2016년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그림책 일러스트 작가 50명의 대표 작품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전시는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와 주차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한눈에
이번 전시에는 에릭 칼, 크베타 파초프스카, 브루노 무나리, 엠마뉴엘 루자티, 로베르토 이노첸티, 파비안 네그린, 퀸틴 블레이크, 수지 리, 옐라 마리 등 세계적인 동화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 등 여러 나라를 순회한 공식 전시로, 한국에서는 거창에서 처음 선보인다.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
전시장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보던 그림과는 또 다른 다양한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작품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지고, 그림 속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다. 실제 그림책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직접 책을 읽으며 전시 안내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관람이 가능하다.
2층 전시실과 체험 프로그램
1층 전시 관람 후 2층 전시실로 이동하면, 다양한 색감과 표현 방식으로 그려진 일러스트 작품들을 통해 작가별 독특한 이야기 전달 방식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감상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 나만의 배고픈 애벌레 만들기: 애벌레 도안 위에 표정 스탬프를 찍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장 벽면에 전시된다.
- 내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전시 주제와 연계된 그림 도안을 색칠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컬러링 체험이다. 완성된 작품 역시 전시 공간에 함께 전시된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꾸미는 과정은 전시 감상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한 전시임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대상 이벤트
거창문화재단은 전시 관람객을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시 키캡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거창에서 만나는 세계 그림책의 매력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운 가족들에게 시원한 실내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경험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높다.
거창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무료 관람과 주차 혜택까지 더해져 많은 가족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