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숲 상림에서 만나는 가을밤 야행

천년 숲 상림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가을밤
2026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 「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함양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가유산 야행으로, 천년의 숲 상림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이 펼쳐져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림의 밤, 달빛과 빛으로 물들다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상림의 밤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조명이 밝혀진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거닐며 즐길 수 있습니다. 숲길 곳곳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며, 주제공연 「고운님 납시오」를 비롯해 고운길 버스킹, 우리소리어울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됩니다.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청사초롱 만들기, 신라시대 한복 체험, 다례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내 스탬프 투어도 운영되어 상림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빛과 달빛이 어우러진 야간경관
상림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고운 달빛 라이트 쇼와 스마트 숲 체험, 달빛 포토존 등 야간경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낮에는 푸른 숲이었던 상림이 밤에는 빛과 달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먹거리와 기념품, 그리고 사전예약 프로그램
행사장 내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푸드트럭 존이 마련되어 있어 출출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웁니다. 또한 함양의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어 야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더 깊이 있는 체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사전예약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상림의 역사와 생태를 해설과 함께 걷는 고운답사·선비답사(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상림야사, 고운기념관에서 차담회와 별 관찰을 즐기는 고운야사, 함양 종가의 전통 음식과 술을 체험하는 종가의 맛을 찾아서, 그리고 고택에서의 숙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함양 상림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천년 동안 함양을 지켜온 상림은 밤이 되면 청사초롱 불빛과 달빛 아래 새로운 이야기를 품은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림의 고즈넉한 가을밤을 걸으며 함양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행사명 |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 「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 |
|---|---|
| 기간 | 2026년 9월 18일(금) ~ 9월 20일(일) |
| 시간 | 오후 5시 ~ 오후 10시 |
| 장소 |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 |
| 문의 | 함양군 문화체육과, 함양문화원 |
문의는 함양군 문화체육과와 함양문화원에서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상세 안내는 함양문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