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여는 우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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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여는 우주경제

경남에서 만나는 우주산업의 미래

‘2026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2026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개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협력망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해외 8개국 전문가와 국내 우주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소형 위성과 민간 우주사업, 발사체, 우주통신, 데이터 활용, 우주탐사 등 산업 전반의 흐름을 공유한다.

행사의 주제는 ‘초소형 위성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뉴 스페이스 비즈니스와 지속가능한 우주 경제’다. 정부기관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비롯한 우주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우주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다.

행사 일정과 장소

행사명2026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
일시2026년 10월 21일 수요일부터 10월 22일 목요일까지
장소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개교100주년기념관
소재지경상남도 진주시 동진로 33
주제초소형 위성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뉴 스페이스 비즈니스와 지속가능한 우주 경제
참가 대상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와 우주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장에서는 해외 기관과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분야별 기술과 정책을 발표한다. 초소형 위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 우주시장의 방향을 짚고, 국가와 기업을 잇는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주요 일정

10월 21일 첫째 날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연사는 아라비르 대표이자 전 우주항공청 초대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인 존 리 대표다.

기조강연의 주제는 ‘글로벌 우주 경제 트렌드’다. 민간이 주도하는 시대에 우주 경제가 향할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우주산업 정책과 국제 협력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주산업 정책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다룬다. 우주항공청과 호주대사관,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싱가포르 SST 싱크탱크가 참여한다.

각 기관은 우주산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과 국제 협력의 방향을 공유한다. 국내외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협력 논의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발사체 기술과 산업 전망

두 번째 세션은 발사체 최신 기술과 산업 전망을 중심으로 열린다. 인도 아그니쿨 코스모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도 아스트로베이스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 현대로템이 참여한다.

민간 발사체 세션에서는 민간 발사체의 사업화와 메탄엔진 개발 현황이 공유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인도 아스트로베이스, 현대로템 등 참여 기업들이 발사체 분야의 기술 변화와 산업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째 날 일정은 글로벌 우주 경제의 큰 흐름에서 출발해 정책 협력과 발사체 기술로 논의를 구체화하는 구성이다. 참석자들은 민간 우주산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책과 기술, 사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둘째 날 주요 일정

10월 22일 둘째 날에는 우주통신과 데이터 활용, 우주탐사와 자원채취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첫째 날이 정책과 발사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둘째 날은 위성으로 확보한 정보의 활용과 우주 공간의 탐사 분야를 다룬다.

우주통신과 데이터 활용

세 번째 세션에는 프랑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아이스아이 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이 세션에서는 우주통신 기술과 데이터 활용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위성이 확보한 데이터를 산업에 활용하는 분야와 통신 기술의 흐름을 국내외 기업의 발표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우주탐사와 자원채취

네 번째 세션은 우주탐사와 자원채취를 주제로 진행된다. 룩셈부르크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와 미국 오프월드, 체코 스페이스매닉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우주탐사 분야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발사체와 위성통신을 넘어 우주 자원의 탐색과 활용으로 확장되는 산업의 흐름이 소개될 예정이다.

위성통신에서 발사체와 우주탐사에 이르기까지,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 우주기술과 산업 전망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외 참석자를 위한 동시통역

행사에는 글로벌 참석자와 참관객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시스템이 제공된다.

해외 8개국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가 함께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한 편의 서비스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세션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 세션 온라인 생중계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 세션이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온라인 시청자는 첫째 날 기조강연과 정책 및 글로벌 협력 세션, 발사체 기술 세션은 물론 둘째 날 우주통신과 데이터 활용, 우주탐사와 자원채취 세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우주기업 홍보 부스

행사장에는 경남 지역 우주기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메카티엔에스 등이 부스를 마련한다.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도 연계된다. 콘퍼런스의 발표 세션에서 기술과 정책 전망을 공유하고, 부대행사에서는 기업과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구조다. 참석자들은 경남 우주기업의 사업과 기술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글로벌 협력 넓히는 경남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주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망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지역 우주기업의 국제 협력과 사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책기관과 해외 대표기관, 국내외 우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면서 경남을 중심으로 한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소형 위성과 민간 발사체, 우주통신, 데이터, 탐사와 자원채취를 아우르는 의제는 우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보여준다.

경남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는 우주산업의 기술과 정책, 기업 협력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우주 경제의 방향을 공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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