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도 이어진 고성복지

Last Updated :
비에도 이어진 고성복지

고성군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 제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2026년 고성군 사회보장박람회가 10월 23일 고성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 ‘복지로 이어진 오늘, 행복으로 이어질 고성’을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보장박람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한 행사에는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5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동과 청소년부터 어르신, 장애인, 가족, 여성, 지역주민까지 생애와 생활 전반에 걸친 복지 정보를 소개하며 군민과 접점을 넓혔다.

행사 개요

행사명2026년 고성군 사회보장박람회
주제복지로 이어진 오늘, 행복으로 이어질 고성
일시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장소고성송학동고분군 일원
주최·주관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고성군
참여 규모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50개 단체

헌신을 되새긴 기념식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1부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됐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 힘써 온 유공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사회복지윤리강령 선언문이 낭독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가 지향하는 가치와 현장에서 지켜야 할 책임을 함께 되새겼다. 지역의 복지 체계가 현장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51개 기관이 모인 박람회

기념식이 끝난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사회보장박람회가 펼쳐졌다. 고성송학동고분군 잔디밭을 따라 참여 기관과 단체의 홍보 부스가 줄지어 자리했고, 무대에서는 공연이 이어졌다. 각 부스에서는 기관별 복지 서비스와 지원 제도를 알리는 설명과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현장 배치도를 따라 부스를 둘러보면 고성군 안에서 활동하는 복지 기관과 단체의 범위를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 참여 분야도 폭넓었다.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가족·여성, 보건·의료, 지역사회·자원봉사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각자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 아동과 청소년의 생활에 연결되는 복지 분야
  • 노인과 장애인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 가족과 여성을 위한 복지 분야
  • 건강과 일상을 다루는 보건·의료 분야
  • 지역공동체와 나눔을 잇는 지역사회·자원봉사 분야

부스별 설명과 체험은 평소 이름만 접했거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웠던 기관을 군민에게 직접 소개하는 통로가 됐다. 방문객들은 기관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봤다.

생활과 맞닿은 사회보장

사회보장은 일상과 떨어진 제도에 머물지 않는다. 아이를 돌보는 일, 일자리를 찾는 일, 건강을 챙기는 일, 부모를 모시는 일처럼 주민의 하루와 맞닿은 여러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분야별 기관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이러한 연결 관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가 군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기관이 각기 다른 대상을 지원하지만, 주민이 필요한 순간 적절한 도움을 접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 체계를 함께 구성한다는 점은 같았다.

홍보 부스는 제도와 기관의 명칭을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대상과 역할을 방문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빗속에서도 이어진 운영

해 질 무렵부터 행사장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기관 관계자들은 부스를 지키며 군민을 맞았고, 방문객 안내와 준비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갔다.

잔디밭을 따라 마련된 부스와 무대 주변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사를 이어가려는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계속됐다. 참여 기관 담당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복지 서비스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방문객의 체험을 도왔다.

예상하지 못한 날씨에도 현장 운영이 이어지면서 사회보장이 제도와 정보뿐 아니라 주민 곁을 지키는 현장의 실천으로 연결된다는 행사 주제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군민 곁으로 다가간 복지

이번 사회보장박람회는 고성군에서 제공되는 여러 복지 서비스와 지원 제도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서로 다른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주민의 생애와 일상에 연결된 사회보장 체계를 소개했다.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진 박람회에서는 공연과 홍보, 상담 성격의 설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군민이 복지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하도록 했다.

‘복지로 이어진 오늘, 행복으로 이어질 고성’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행사는 필요한 순간 주민을 지원하는 기관과 서비스의 존재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참여 기관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지키며 예정된 운영을 이어간 가운데, 고성군의 사회보장 체계와 지역 복지 현장의 역할을 군민에게 폭넓게 소개하며 마무리됐다.

비에도 이어진 고성복지
비에도 이어진 고성복지
비에도 이어진 고성복지 | 경남진 : https://gyeongnamzine.com/10429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남진 © gyeongnam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