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의령 기본소득 도전

군민의 뜻이 한자리에 모이다
의령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 의령군은 2026년 10월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삶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의령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뜻을 함께 모으며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 나눔과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와 지역의 생활 안정을 바라는 캠페인이 맞물리면서 현장에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를 잇는 정책
농어촌기본소득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다.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한편, 지역 안에서 소비와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범사업 유치는 군민의 생활 기반과 의령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데 핵심이 있다. 주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정책적 지원이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으로 연결된다면 농어촌 지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담겼다.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
의령군은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0월 15일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의령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돼야 할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태스크포스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필요한 준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중앙정부에 지역의 현실과 필요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와 협력 구조도 마련하는 흐름이다.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공동의 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특정 개인이나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기 어렵다. 지역이 마주한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에 전달하며, 이를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의 날은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다. 이번 캠페인 역시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군민이 한자리에서 뜻을 모았다는 점은 의령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보여줬다.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에 지역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의령군의 행보가 시범사업 선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