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핫라인 운영!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의 필요성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간입니다. 매년 명절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모이는 만큼, 응급환자의 발생 확률이 증가합니다. 특히 호흡기 및 전염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응급의료 지침을 마련하고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2주간의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응급의료 담당 기관과 의료진의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간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현행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권역·거점센터의 응급의료 강화 전략
권역 및 거점센터의 역할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입니다.응급의료체계의 안정성을 위해 권역 센터 및 거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조직으로,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가산을 인상하여 전문의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화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 및 지역센터의 중증 수술 수가를 기존 200%에서 300%로 인상하였으며, 이는 중증환자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더불어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 중증환자 배후진료 강화를 위한 권역 및 지역센터의 기능
-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250% 가산 지급으로 전문의 진찰유도
- 23개소의 거점지역센터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 유지
응급실 과밀화 최소화 방안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발열클리닉과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을 통해 응급실 외에도 다양한 진료 대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열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197개소를 통해 비중증환자의 진료를 유도하고, 이로 인해 응급실의 환자 집중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협력병원에 대한 지원금 지급도 추가로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환자의 적극적인 수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털 검색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올바른 진료 경로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질환 대책
호흡기질환에 대한 대응은 현재의 주요 보건 과제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인플루엔자 환자의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별 대응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발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질환별 전문 대응팀의 운영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산과·신생아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과 이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고위험군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증 및 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를 위한 센터를 신규 지정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 당직 및 점검 강화
응급의료기관 | 문을 여는 병원/약국 | 당직 진료 지원 금액 |
413개 | 주말 및 공휴일 운영 | 20% 추가 가산 |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운영 강화를 위해 점검이 필요합니다.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에 대해 추가적인 진찰료를 지원하며, 각 기관의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합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대책을 지침으로 삼아 최대한 많은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담관을 통해 응급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당직제도 및 일일보고 체계를 통해 공공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할 것입니다.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 및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함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주민 밀접 접촉을 피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119 및 보건소를 통한 안내체계 또한 강화되어, 환자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부와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각 개인의 협조도 필수적입니다.
결론 및 정부의 다짐
정부는 각 지자체와 의료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긴급상황 발표에 따라 각 지역에서 빈틈없이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공공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습니다. 예방접종과 발열클리닉의 적극적인 이용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모든 의료진과 의료기관 역시 협조하여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락처 및 문의처
응급의료와 관련된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044-202-2557)로 연락 주시면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