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합창제, 세계가 하나 되는 화음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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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합창제, 세계가 하나 되는 화음의 축제

경남국제합창제, 세계가 하나 되는 화음의 축제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9일부터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합창제로,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합창제에는 5개국 14개 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합창대회 챔피언인 호주의 ‘페스티벌 스테이츠맨 코러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무디 코랄’, 싱가포르 최초의 프로 합창단 ‘싱가포르 코랄 아티스트’, 그리고 말레이시아 ‘청소년 아카데미 합창단’이 참가합니다.

국내에서는 1963년 창단되어 뉴욕 카네기홀 초청 공연을 한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을 비롯해 경남교원합창단, 창원근로자합창단 ASSA, 경남트롯합창단, 진해중앙 아트합창단 등 10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릅니다.

행사는 5월 29일 개막식과 함께 성산아트홀에서 1차 초청공연으로 시작되며, 5월 30일 2차 초청공연이 이어집니다. 마지막 날인 5월 31일에는 상남분수광장에서 야외 콘서트가 열려 도민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합창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특히 29일과 30일 공연 전후에는 로비음악회가 진행되어 관객과 합창단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29일과 31일에는 모든 참여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창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화합과 상생, 배려의 가치를 담아 세계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경상남도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행사 개요

일시2025년 5월 29일(목) ~ 31일(토)
장소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상남분수광장
참여국가 및 합창단5개국 14개 합창단 (호주,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주최경상남도
주관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경남합창연합회
특별후원신성델타테크, 범한, (주)신신사, (주)세영

프로그램 주요 내용

  • 5월 29일: 개막식 및 1차 초청공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국내 합창단)
  • 5월 30일: 2차 초청공연 (국내외 합창단 다수 참여)
  • 5월 31일: 상남분수광장 야외 콘서트 (국내외 합창단 참여)
  • 로비음악회 및 연합 합창 공연 포함

이번 경남국제합창제는 세계 각국의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경남을 합창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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