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시작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남도가 2025년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경남대표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경남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경남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도전 이야기를 청소년과 도민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청년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올해는 5월 3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2명의 청년 강연자와 함께 클래식 피아노 4중주 팀 ‘감스트링’의 식전 힐링 공연이 펼쳐집니다. 강연자와 청중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소통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첫 강연자 임성훈 웹툰작가와 유창만 요트사업가

첫 강연자로는 웹툰 ‘월영동 534번지’로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새동네’를 연재 중인 임성훈 작가와, 통영에서 낡은 요트 한 척으로 시작해 억대 요트 관광산업을 일군 유창만 오션브리즈 대표가 나섭니다.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 방법과 경품 이벤트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 후 경남청년정보플랫폼(https://youth.gyeongnam.go.kr/youth/)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도의 청소년 꿈 지원 프로그램

경남도는 이번 토크콘서트 외에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우주항공, 방산, 미디어, 의학, 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꿈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관계자 발언

경남도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과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