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수욕장서 벼리 조형물 순회전시

경남 해수욕장서 벼리 조형물 순회전시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경상남도 홍보캐릭터인 ‘벼리’ 공기조형물을 순회 전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벼리’ 조형물은 창원 광암해수욕장,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됩니다. 각 해수욕장에서는 단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과 관광객들이 여름 바다를 즐기면서 ‘벼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참여 방법은 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해시태그 #벼리랑여름, #벼리해수욕장투어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벼리 굿즈인 에코백, 인형, 키링 등이 랜덤으로 증정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남도 관계자는 “벼리 조형물은 경남의 여름을 상징하는 새로운 포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이 있을 경우 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