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5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8곳 선정

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8개사 선정

경상남도가 2025년 산업재해 예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선 기업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인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 개요

이 사업은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의 도내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과 장려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선정 기업 수가 기존 5개사에서 8개사로 확대되었으며, 지원 혜택도 강화되었다.

2025년 선정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8개사

우수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선정된 기업들은 안전설비 구축,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특히 지게차 스마트 알림센서 설치, 공정별 맞춤형 위험성 평가, 지속적인 개선조치 등을 통해 지난 3년간 무재해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업에 제공되는 혜택

• 인증서 및 현판 수여
•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2025년 기준, 기업 당 최대 20억 원 융자, 연 최대 2.1% 이자 지원)
•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 법정 안전보건교육 지원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경상남도의 안전한 일터 조성 노력

경상남도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해 모든 지역 사업장이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