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만나는 볼로냐 일러스트 50년

거창 문화센터에서 열린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에 위치한 거창 문화센터 1, 2층 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이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아동 문학 박람회인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시대별 일러스트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개요와 관람 정보
| 장소 | 거창 문화센터 1, 2층 전시실 |
|---|---|
| 주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 |
| 운영 기간 | 2026년 8월 18일 ~ 9월 16일 |
| 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휴무일 |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
| 문의 전화 | 055-940-8460 |
전시 내용과 관람 후기
전시장 입구에는 볼로냐의 유명 건축물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함께 볼로냐 도시에 관한 설명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은 1964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문학 박람회로, 이번 전시는 그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시대별로 나누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며 시대별 그림 표현 방식의 변화를 비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를 비롯해, 2007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수상작인 숀 텐의 The Arrival 등 친숙한 작품과 새로운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작품 설명과 함께 관련 동화책도 비치되어 있어, 그림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영상도 상영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 작품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전시 관람 후에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나만의 배고픈 애벌레 만들기 체험에서는 다양한 표정 스탬프를 활용해 자신만의 애벌레를 제작할 수 있으며, 내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코너에서는 전시 주제와 연계된 그림 도안을 색칠해 완성작을 전시장 벽면에 전시하는 참여형 공간이 조성된다.
더불어 거창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팔로우 시 볼로냐 일러스트 키캡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의 의미와 추천 대상
이번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은 그림책과 일러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아이와 함께 문화 체험을 원하는 가족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작품과 책, 영상이 어우러진 전시 구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거창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과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전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