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을 여행, 새 관광명소 5선

경남 가을 여행, 새 관광명소 5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이 시기, 경상남도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경남형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며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고유의 문화, 역사, 생태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3,2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8건의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현재까지 129건이 준공되었고, 89건은 진행 중이며, 올해는 31건이 준공 또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남도는 역사와 문화, 자연에 체험과 이야기를 더한 체류형 관광지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하며, 가을 여행에 적합한 5곳의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1. 거제 흥남철수 기념공원
거제 장승포에 위치한 흥남철수 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2,768㎡ 규모로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광장,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 6월 말 정식 개장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장승포 바다 풍경과 함께 역사적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어 해양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2. 밀양 얼음골 신비테마관
밀양 산내면 얼음골로에 위치한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1,806㎡ 규모로 얼음골 전시관, 주크파크, 미디어아트관,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개장한 이곳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전시와 체험,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과 함께 가족여행이나 가을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3. 김해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김해시 왕릉길에 위치한 김해 한옥체험관은 기존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90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한옥스테이를 우선 재개장하였으며, 10월에는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가야의 역사와 김해의 문화를 한옥의 정취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입니다.
4. 김해 허왕후 기념공원
김해 불암동 일원 2만 2,485㎡ 부지에 조성된 허왕후 기념공원은 인도식 정원과 체험·전시시설,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야의 역사와 허왕후의 이야기를 공간과 체험으로 풀어내어 기존 유적 관람을 넘어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는 가야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관광객 맞이 준비 중입니다.
5. 함양 남계서원 교육체험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계서원 인근에 600㎡ 규모로 조성된 교육체험관은 인문학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원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인근 일로당 한옥체험시설에는 음식체험공간도 새롭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즈넉한 가을 풍경과 한옥 숙박, 음식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이 가능합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연과 역사, 문화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더해 ‘경남에 와야만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변 관광지와 먹거리, 숙박, 체험을 연계하여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며 지역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경남은 산과 바다, 세계유산, 가야와 근현대 역사 등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으며, 이번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경남만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