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년의 밤, 열정과 즐거움 가득

2026 통영시 청년의 날, 죽림만남의광장서 성황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저녁, 경상남도 통영시 죽림만남의광장에서 제10회 통영시 청년의 날 행사인 「청년 잇-다」가 개최되어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정책 아이디어 발표, 청년포차 요리경연대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체험과 무료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 확대
또한 ‘통영 그림책 산책’ 코너에서는 벤치도서관이 마련되어 몽글몽글한 그림체의 동화책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년포차 요리경연대회, 지역 특산물 활용한 창의적 메뉴 선보여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청년포차 요리경연대회에는 「청년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참여한 9개 청년포차 팀이 출전해 기존 메뉴를 보완하거나 새롭게 개발한 메뉴를 선보였다. 무료로 제공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맛보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출품된 메뉴로는 버터소금술빵, 유자피스타치오크림치즈호떡, 불쭈꾸미구이, 복분장어 온더버거, 통영장어강정, 장어바이트 등이 있어 지역 특산물인 장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어바이트’는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청년 셀러들의 아이디어와 지역 먹거리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한 활기찬 밤
행사장 분위기는 DJ 공연과 싱코바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점점 고조되었다.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며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행사장 곳곳에 퍼졌다.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통영의 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청년의 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
이번 「청년 잇-다」 행사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부적 만들기 체험 등 개인이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각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건강을 기원하는 부적을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자들의 모습에서 행사에 대한 만족감과 특별함이 느껴졌다.
통영시 청년문화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역 문화로 이어지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통영의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