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가을, 그림을 품다

제18회 한려미술초대전
사천미술관에서 제18회 한려미술초대전 2026 사천아트페어가 열린다. 전시는 2026년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며, 사천을 비롯해 한려수도와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한려미술초대전은 기존의 작품 감상 중심 전시에서 한 걸음 나아가 아트페어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은 작가마다 다른 시선과 표현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해 소장할 수 있다.
전시 일정과 장소
| 전시 기간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부터 10월 15일 목요일까지 |
|---|---|
| 관람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전시 장소 | 사천시 사천대로 17, 삼천포대교공원 내 사천미술관 1층 |
| 개회식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 |
전시 첫날인 10월 9일 오후 5시에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전시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작가 작품 100여 점
이번 아트페어에는 사천과 한려수도, 경남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한 공간에 모인 작품들은 참여 작가마다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여러 작품을 차례로 살펴보며 표현의 차이를 비교하고, 자신의 취향과 맞닿는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특정한 작품만 빠르게 확인하기보다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면 지역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감상에서 소장으로
2026 사천아트페어의 두드러진 특징은 전시 작품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집이나 일터에 두고 오래 감상하고 싶은 작품, 자신의 취향을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을 현장에서 살펴본 뒤 소장할 수 있다.
작품 구매는 관람객에게 미술을 일상 가까이에 두는 기회가 된다. 동시에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도 지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미술을 소개하는 초대전의 성격과 작품 거래가 가능한 아트페어의 특징을 함께 갖췄다.
공원 산책과 함께하는 전시
사천미술관은 삼천포대교공원 안에 자리한다. 관람객들은 공원의 가을 풍경을 따라 산책한 뒤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거나, 작품 감상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가을의 공원과 전시 공간이 맞닿은 현장에서는 산책을 즐기는 방문객과 작품을 차분히 살펴보는 관람객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미술을 꾸준히 즐겨온 사람뿐 아니라 가을 문화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