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용인 동행의 문 열다

진주와 용인 자매도시 출발
진주시와 용인특례시가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자매도시로 새롭게 출발했다.
두 도시는 2026년 10월 16일 진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행정과 경제, 농업,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두 도시가 보유한 산업 기반과 지역 자원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두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범위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까지 폭넓게 확대될 전망이다.
서로 다른 강점을 하나로
용인특례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끄는 도시다. 진주시는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K-기업가정신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두 도시는 각자가 쌓아 온 강점과 자원을 연결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서로의 우수한 정책을 배우고 지역의 먹거리와 특산물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축제와 문화 분야에서도 교류를 넓힌다. 두 지역 시민이 상대 도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접하고,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동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행정부터 문화까지 교류 확대
이번 자매결연은 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정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비롯해 경제와 농업 분야의 자원을 알리고, 문화와 관광을 매개로 시민 간 거리를 좁히는 교류가 함께 추진된다.
| 교류 분야 | 주요 내용 |
|---|---|
| 행정 | 두 도시의 우수 정책과 행정 경험 공유 |
| 경제 | 각 도시가 보유한 산업 강점과 자원 연계 |
| 농업 |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홍보 |
| 문화 관광 | 축제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도시와 우주항공·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도시가 손을 맞잡으면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협력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하모와 조아용도 한자리에
자매결연 현장에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하모와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조아용도 함께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의 만남은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시민에게 친근하게 전하는 장면이 됐다.
하모와 조아용은 앞으로 두 도시의 축제와 행사에서도 교류의 의미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까지 친구가 되면서 진주와 용인의 새로운 관계가 보다 쉽고 친숙한 모습으로 표현됐다.
시민 교류로 이어질 동행
진주시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은 두 지방자치단체의 협약을 넘어 시민에게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두 도시는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지역의 산업과 농업,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함께 알리며 교류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각자의 경쟁력을 존중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자매도시 관계를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진주와 용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 협력의 기반을 세웠다. 두 도시가 행정과 산업, 지역 특산물, 축제와 문화를 연결하며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동행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