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2025 방문의 해, 명소 집중 탐방
Last Updated :
경남 산청,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
경상남도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이 주는 치유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고장입니다. 2025년은 산청 방문의 해로 지정되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산청은 사계절 내내 맑고 투명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 명소 소개
- 지리산 천왕봉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일원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단, 산불 기간에는 입산이 제한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황매산 철쭉 - 해발 1,113m의 청정 자연 속 국내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로 5월 초에 만개하는 철쭉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 남사예담촌 -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부부 회화나무도 유명합니다.
- 생초국제조각공원 - 선사시대와 가야 시대 고분군과 현대 조각품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분홍빛 꽃잔디와 푸른 잔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 동의보감촌 -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한 전통 한방 테마 관광지로, 한방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휴양지입니다.
- 대명사 - 지리산 품 안에 자리한 천년 고찰로, '마음을 씻는 길'이라 불리는 대원사 계곡길을 따라 걷다 보면 초록빛 숲과 맑은 물소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4월에는 꽃잔디가 만발해 더욱 아름답습니다.
- 수선사 - 지리산 동남쪽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소나무와 잣나무 숲에 둘러싸여 참선과 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입니다.
- 원지강변 벚꽃길 -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일원에 조성된 2km 길이의 나무테크 벚꽃 산책로로, 봄철 만개한 벚꽃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산청 방문의 해, 지역 회복과 관광 활성화 기대
2025년 산청 방문의 해는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방문이 산청의 빠른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청군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청 2025 방문의 해, 명소 집중 탐방 | 경남진 : https://gyeongnamzine.com/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