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월 둘째주 문화예술 풍성한 향연

경남 4월 둘째주 문화예술 풍성한 향연

2025년 4월 둘째 주, 경상남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전시가 펼쳐집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경남의 문화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해에서 만나는 봄의 왈츠 버스킹

4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남해 남산공원 아이나라에서 2025 봄의 왈츠 버스킹이 개최됩니다.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솜사탕 무료 나눔과 돗자리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현장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의 클래식 해설 공연

같은 날 오후 5시,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Ⅱ 공연이 열립니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 좌석 15,000원입니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해설과 함께 전달하며,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전통미술 회원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제4회 한국전통미술교육협회 이선회 회원전 '봄, 그리고...'이 무료로 개최됩니다.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가 상연됩니다.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층 좌석은 20,000원, 2층 좌석은 10,000원입니다. 연극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주 경남도립극단 음악극 '둥둥낙랑둥'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음악극 '둥둥낙랑둥'이 펼쳐집니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균일 10,000원입니다. 공연은 지역 예술의 수준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 내한공연

4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 내한공연이 개최됩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30,000원입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