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 어린이날 자연 체험 축제
Last Updated :

경남수목원 어린이날 자연 체험 축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수목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플라잉 나비 꾸미기와 곤충 만들기 체험이 각각 40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숲속 컬링과 솔방울 던지기 등 숲 놀이 체험도 추가로 진행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친숙해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잔디 생육을 위해 한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잔디원이 5월부터 전면 개방되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수목원의 사계절과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사진전 ‘자연의 속삭임, 사진으로 듣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야생동물관찰원 앞 향기정원에서는 수목원이 보유한 다양한 식물 분경 전시회도 함께 열립니다.
경남수목원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 휴원하며,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각각 1시간 전입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경남수목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남수목원 어린이날 자연 체험 축제 | 경남진 : https://gyeongnamzine.com/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