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승의 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다

경남 스승의 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다
2025년 5월 15일, 경상남도에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가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경남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수많은 교사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날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경남도는 오늘날 지역의 번영과 발전이 훌륭한 인재를 길러낸 스승들의 헌신 덕분임을 강조하며, 교육의 본질인 ‘배움과 성장’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지식 전달에만 치중하는 경향과 함께 교권이 흔들리는 현실도 함께 지적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참 교육’과 ‘참 스승’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경남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치는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 체계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선생님들이 쌓아 올린 튼튼한 교육적 토대 위에서 미래 세대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동행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은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평소 잊고 지내던 스승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남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을 맞아 경남의 모든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