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2025 경남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경남대표도서관, 2025 경남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6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온 '올해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선정된 경남의 책 세 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 우신영 작가의 『언제나 다정죽집』, 김탁환 작가의 『참 좋았더라』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독후감 작품을 등록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수상작은 9월 중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됩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올해 경남의 책을 도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경남의 책 관련 독서문화진흥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검색, 경상남도 내 도서관 찾기, 좌석 및 열람실 잔여 현황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