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 켠 명서야시장

명서시장의 밤을 채운 먹거리
창원 명서전통시장이 2026년 호롱불야시장으로 가을밤의 활기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4회째를 맞았으며, 10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에 진행된 데 이어 11월 6일 금요일과 7일 토요일에도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낮 동안 장을 보던 전통시장은 해가 진 뒤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바뀐다. 음식 냄새가 시장 골목을 채우고, 시민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야시장 특유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된다.
행사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명서시장 호롱불야시장 |
|---|---|
| 추가 개최일 |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11월 7일 토요일 |
| 운영 시간 |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 장소 | 명서전통시장 |
| 소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505-22 |
| 주요 내용 | 먹거리 판매,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장, 버스킹 공연, 특별 할인 행사 |
호롱불야시장은 창원의 향토기업인 몽고간장과 무학 좋은데이가 함께하는 행사다. 창원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 소개된 만큼 먹거리뿐 아니라 스탬프 투어와 어린이 체험장, 야시장 특별 할인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역별 안내로 편리한 동선
행사장에는 야시장 지도가 마련돼 방문객이 먹거리와 체험 부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의자와 테이블은 구역에 따라 서로 다른 색으로 구분돼 있어 원하는 장소를 찾기 쉽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에는 명서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접근 편의를 고려한 운영 방식이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몰릴 수 있으므로 행사 시간과 위치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격을 먼저 확인하는 먹거리 판매대
먹거리 판매대 앞에는 메뉴와 가격이 큰 글씨로 표시된다. 방문객은 판매자에게 일일이 묻지 않아도 음식의 종류와 가격을 살펴본 뒤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눈에 잘 띄게 제공한다는 점이 호롱불야시장의 특징으로 꼽힌다.
판매 음식으로는 닭강정과 김치전, 식혜 등이 소개됐다. 여러 종류의 음식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방문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고, 마련된 좌석에서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다. 푸짐한 먹거리와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이 어우러지며 평소 낮 시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노래와 박수가 이어지는 시장 골목
야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노랫소리와 악기 연주가 시장 안에 퍼지고, 공연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박수가 더해진다. 먹거리를 즐기던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을 바라보며 시장의 밤 풍경을 함께 채운다.
공연은 별도의 무대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야시장 공간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나누고 음악을 듣는 모습에서 전통시장의 친근한 분위기와 야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과 가족 나들이
체험 부스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접할 법한 간단한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일부 부스에서는 체험 결과에 따라 경품도 제공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끈다. 먹거리 중심의 행사에 체험 요소가 더해지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야시장 지도를 활용한 행사장 탐색
- 스탬프 투어 참여
- 어린이 대상 체험 게임
- 버스킹 공연 관람
- 야시장 특별 할인 행사 이용
분리배출로 관리하는 행사장
행사장 곳곳에는 쓰레기통이 배치돼 있다. 음식물과 병, 캔 등을 종류별로 나눠 버릴 수 있도록 분리배출 공간도 마련됐다. 많은 사람이 음식을 먹는 야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폐기물을 구분하고 주변을 정돈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메뉴와 가격을 명확히 표시하고 분리배출 시설을 충분히 배치한 점은 방문객이 보다 쾌적하게 행사를 이용하도록 돕는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현장 이용 편의와 청결 관리까지 함께 살핀 구성이다.
11월 이틀간 이어지는 호롱불
명서시장 호롱불야시장은 2026년 11월에는 첫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인 6일과 7일에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명서전통시장에서 먹거리 판매와 공연, 체험, 할인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낮 시장의 정겨움을 간직한 공간에 저녁 먹거리와 음악이 더해지면서 명서전통시장은 색다른 가을밤의 모습을 선보인다. 구역별 좌석과 안내 지도, 무료 주차장, 가격 표시, 분리배출 시설도 행사 이용을 뒷받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