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린이날 예술탐험대 대축제

경남 어린이날 예술탐험대 대축제

경상남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6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모여라 예술탐험대’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현장 분위기가 활기차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세계마술챔피언십 국가대표 출신 마술사의 무대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마술쇼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채로운 풍선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마술과 결합된 벌룬 매직쇼, 동화 속 이야기를 풍선으로 재현하는 스토리텔링 쇼, 그리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풍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됩니다.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 무드등과 LED봉 만들기, 모션 댄스 게임, 리듬악기 체험 등 놀이처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현장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QR코드를 활용한 보물찾기, 즉석 사진촬영,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만들며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