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곳 공개!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공모는 전국의 광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열린관광지라는 용어는 모든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관광지를 의미하며, 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모든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점차적으로 그 범위와 효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열린관광지의 필요성과 목적
열린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환경 조성이 강조됩니다.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을 정비하며, 각 장애 유형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기원
- 전국 열린관광지역 현황
-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경험
- 공모신청의 조건
- 사업설명회 일정 및 내용
전국 열린관광지 현황
| 방문 가능 관광지 수 | 관광지 조성 완료 수 | 평균 고객 만족도 |
| 162곳 | 132곳 | 97.4점 |
| 2015년 이후 증가 추세 | 지속적인 투자 필요 | 양질의 리서치 필요 |
| 관광 경험 향상 필요성 | 장애물 제거 중 | 더 나은 환경 조성 |
열린관광지 사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162곳이 존재하며 이 중 132곳이 조성을 완료하여 많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조사에 따르면, 기존 열린관광지를 방문한 관광 취약계층의 평균 만족도는 97.4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열린관광지가 실제로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앞으로도 필요한 마케팅이나 콘텐츠 개발, 시설 개선이 필요합니다.
공모신청의 조건과 방법
이번 공모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신청받습니다. 신청 방법은 서면 심사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지자체는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지별 편의시설 개·보수와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미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는 1개의 추가 관광지점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사업설명회 일정 및 참여 방법
오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그레이프라운지에서 열린관광지 사업설명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열린관광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서 작성 방법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 대표가 관광 취약계층에게 열린관광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실제 관광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열린관광지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사업자는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편리하고 유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계속될 것입니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광의 즐거움을 안길 수 있는 기회일 것이며, 향후 결과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